★2월 21일 프리메가리가: 헤타페 vs 에스파뇰 [스페인리그]★
양팀 예상라인업

★2월 21일 프리메가리가: 헤타페 vs 에스파뇰 [스페인리그]★
헤타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헤타페의 최근성적은 4경기 1승 3패. 안방에서 치러진 세비야전(2대1 승)에선 웃었으나 나머지 경기에선 그러지 못했다. 지난 주말에도 발렌시아 원정에서 영패(0대1)했다. 확실히 공격이 답답한 모습을 털어내지 못하고있는 헤타페이다. 수년간 에이스 역할을 했던 MF 페드로 레온이 벤치로 밀려났는데 문제는 그를 대체할 에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여러 선수, 다양한 조합으로 해결책을 찾고있으나 영 신통치 않다.
에스파뇰은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연패 뒤 1승 1무. 23라운드에선 원정 부담, 퇴장에따른 수적열세라는 악재까지 있었음에도 2대0으로 완승하는 저력을 보여준 에스파뇰이다. 이들의 믿는 구석인 S.가르시아(FW)-L.바스케스(MF)가 승리를 합작했다는 점이 에스파뇰의 입장에선 반가운소식이다. 한편 겨울에 이적설에 연루됐던 DF 엑토르 모레노가 부진에 빠져 수비가 흔들릴 뻔했으나 DF 알바로 곤잘레스가 대신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는 점도 에스파뇰로써는 긍정적인 요소.
★2월 21일 프리메가리가: 헤타페 vs 에스파뇰 [스페인리그]★
과연 이 경기에서도 최근 흐름이 반영된 결과가 나올까. 분위기로만 본다면 에스파뇰이 살짝 낳아보일수도있다. 2월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려고 하고 있다. 창끝이 무뎌 고민인 헤타페와 달리 에스파뇰은 믿음을 줄 만한 확실한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차이. 다만 헤타페가 이런 와중에도 홈에서만큼은 자신들과 전력이 엇비슷한 팀을잡는 저력을 보여줬다는점. 하지만 역시 무딘 창끝이 발목을 잡을것같다. 그래서 이번경기 헤타페의 약우세를 점쳐지나 무승부의 가능성이 상당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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