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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가 장동민에 대한 왜곡보도로 '역풍'을 맞고 있네요....
어제 방송에서 장동민의 막말 파문을 집중적으로 다뤘고 한밤 제작진은 장동민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측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앞서서 고소 건이 보도되었을 때 장동민은 직접 고소인을 찾아뵙고 사과하고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려고
몇 시간째 대기했다는 기사가 나온 바가 있는데요.
한밤 제작진은 고소인 측에 장동민 씨가 직접 찾아왔다는데 맞느냐 손편지도 직접 전달했는가 물었고, 고소인 측은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기는 했는데 내용물이 무언지는 모르겠다며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 3시간 동안이나 장동민 씨가 기다렸다는듯 말했는데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보도 내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후 장동민 소속사가 즉각 반박을 했습니다.
내용은 장동민이 매니저들과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을 찾아갔을 당시에 변호사가 자리에 없어 사과 편지를 고소인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왔다는 것, 그리고 변호사 사무실 측에서 '업무방해죄'라며 나가줄 것을 요구해,
1층에서 상당 시간 대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0초도 있지 않았다는 건.... 솔직히 말이 안 되는 내용이죠....
중요한 건 고소인 측이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기는 했고 내용물이 먼지는 모르겠다고 했는데 장동민 소속사는
사과 편지라는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드렸으며 고소인 측에 꼭 전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저희를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동민이 대표로 옹달샘 막말 논란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한지 하루 아니 한나절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SBS '한밤'을 통해 장동민 죽이기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네요.
장동민이 먼저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 역시 아무리 사과를 한들 치유되지 않을 만큼 충분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의 일도 여성비하 발언과 마찬가지로 한참 과거에 공영방송이 아닌 팟캐스트에서 나왔던 일인데요....
신기하게도 막말 사건이 터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삼풍 사건이 터진 것도 신기하네요.
옹달샘 그리고 장동민을 끔찍하게도 싫어하는 누군가가 계속해서 먼지를 터는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재 장동민이 잘못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으로 사과를 하고 비난받고 있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 상황이 당연해 보이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을 한 장동민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장동민이 기자회견에서 한말처럼 특히나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그의 부족한 언행을 통해서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했고 이미 실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되돌릴 수 없겠지만
절대 잊지 않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했는데요.
물론 고소인의 심정을 잘 알겠습니다만....
직접 사과 편지라고 손편지까지 써서 찾아갔으면 만나 볼 만도 한데.... 언론(한밤)을 통해서 끝까지 장동민을 악당으로 만들려고 하다니.... 변호사님 차라리 이렇게 언론을 탈것이 아니라 장동민 만나서 상처받은 부분에 대한 협상을 시도하지 그랬어요?
인간으로서 상처를 준 부분에서 반성하고 사과를 하러 가는 건 당연한 건데 그런 모습까지도 30초도 안 있었는데 무슨 방송으로 오래 있은 거처럼 말한다고 비열하게 비치길 바랍니까....
고소인의 생각이 아닌 변호사가 그렇게 작전을 짰다면 그 변호사 자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게 뻔한 보이는 수를 두는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변호사네요....
어쨌든 이번 일로 인해서 양측의 이야기를 모두 전달하지 않은 채 본인들은 취재한 사실을 그대로 보도했을 뿐이 다로 일관하는 한밤의 TV연애도 SBS 대표 언론 답지 않은 일방적인 왜곡 보도로 이미지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도 한밤 측에서 장동민의 과거 인터넷 방송을 그대로 보도해서 육성으로 '여자들은 멍청해'라는 말까지 그대로 시민들에게 들려주었는데.... 식스맨 후보가 먼지.... 이렇게까지 그의 과거를 털어야 했소?
사실 여자로서 장동민의 과거 인터넷 방송이 좋지 않게 들렸던 건 사실이나 언론에서까지 잘못한 연예인을 이런식으로 사회적 매장을 시키는 과한 집단 마녀사냥을 동조하고 앞선다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적당히 적당히는 안되는 거인 가요?
꼭 그렇게까지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자극적인 편파보도 반성합시다. 한밤의 TV 연예가 장동민에 대한 왜곡보도로 '역풍'을 맞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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