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유전무죄 무전유죄




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유전무죄 무전유죄

친부살해 혐의로 15년 8개월째 복역중인 무기수 김신혜씨가 재심을 받게 된다
복역 중인 무기수로는 첫 재심이 되는 것인데 진짜 무죄가 된다면 경찰의 위신은 엄청나게 떨어질것이다

누가 15년의 시간을 보상해줄것인가.. 그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2000년 3월 7일 오전 5시50분쯤에 전남 완도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53세이던 주민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현장에서는 깨진 자동차 부품이 널브러져 있어 누가보더라도 뺑소니 사고였다.

그리고 용의자로 딸인 23세의 김신혜씨가 긴급체포 되었다

지금으로 돌아와서 2015년, 기나긴 세월이 지난 지금 진실이 밝혀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당시 경찰의 조사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였다. 사실이기에 더욱 당시 경찰이 쓰레기처럼 보인다

수사과정에서 폭행과 가혹수사를 해왔고 강압적으로 자백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한, 영장 없이 진행된 위법한 경찰의 압수수색..

진짜 범죄자들은 놓아주면서 무죄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개패듯이 팼다고 하면 담당형사는 쓰레기이다



당시 강압수사에 강모형사와 김모 형사가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샌드백 치듯이 머리를 떄렸다고 한다
따지거나 질문을 하면 질문은 자기들이 하는거라며 말을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것 뿐인가.. 검찰도 마찬가지였다

폭행사실을 이야기해도 다시 경찰 수사를 받아야한다며 협박을 했다고 한다
대체 무능한 놈들이 왜 그런 자리에 있는지 의문이다




또한, 압수조사를 영장없이 실시한것은 물론, 경찰이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압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했다고 한다

정말 수사에 허점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재판부는 당시 경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죄를 범했다고 한다
이에따라 재심사유가 된다라고 보고있지만 형의 집행은 중지되지 않았다는게 안타깝다

쓰레기 같은 짓을 한 당시의 경찰놈들 다 잡아서 처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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